민주당 "지방선거 8곳 승리하는 게 목표"
"6~7곳 이기면 선전, 8곳 이기면 승리"
더불어민주당은 17명의 시도지사를 뽑는 6.1 지방선거에서 8곳 승리를 목표로 제시했다.
김민석 민주당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당선대위 발족식에서 "오늘 여론조사를 보면 17개 광역단체 중 광주, 전남·북, 제주, 세종 5개에서 승리한다"면서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과반수를 가를 인천과 강원, 충청권 4곳 중 한 두곳을 더해 6~7곳에서 승리하면 선전이고, 8곳을 이기면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과반수 9곳을 넘기면 그때부터 언론은 민주당이 완승했다고 평가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6~7곳을 승리하는 선전을 넘어 8곳에서 이겨 승리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 등 요충지에서 최대 선전해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최대 확보하는 게 2차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2차 목표를 빨리 달성하면 예상치 못한 태풍이 불 것"이라며 "경기·인천부터 시작해서 바람을 일으키고 충청 과반 승리로 기세를 만들고, 서울과 다른 지역에서 최대 선전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호언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우리가 갖고 있던 인천 계양, 강원 원주, 제주를 지키면 승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4년 전 지방선거때 17개 가운데 14개를 싹쓸이하다시피 했으나, 지난번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국민의힘에게 넘겨주면서 현재 12개 광역단체장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그간 과반수, 즉 9곳 이상을 승리 목표로 제시했으나 최근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나 여론조사 등을 감안할 때 이를 하향조정한 모양새다.
민주당은 경기도와,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2곳 이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목표를 세운 셈이어서, 과연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공동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중당선대위 발족식에서 "오늘 여론조사를 보면 17개 광역단체 중 광주, 전남·북, 제주, 세종 5개에서 승리한다"면서 "격전지인 수도권에서 과반수를 가를 인천과 강원, 충청권 4곳 중 한 두곳을 더해 6~7곳에서 승리하면 선전이고, 8곳을 이기면 승리"라고 말했다.
이어 "과반수 9곳을 넘기면 그때부터 언론은 민주당이 완승했다고 평가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6~7곳을 승리하는 선전을 넘어 8곳에서 이겨 승리하는 게 1차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울 등 요충지에서 최대 선전해서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최대 확보하는 게 2차 목표"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2차 목표를 빨리 달성하면 예상치 못한 태풍이 불 것"이라며 "경기·인천부터 시작해서 바람을 일으키고 충청 과반 승리로 기세를 만들고, 서울과 다른 지역에서 최대 선전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호언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는 우리가 갖고 있던 인천 계양, 강원 원주, 제주를 지키면 승리"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4년 전 지방선거때 17개 가운데 14개를 싹쓸이하다시피 했으나, 지난번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국민의힘에게 넘겨주면서 현재 12개 광역단체장을 차지하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그간 과반수, 즉 9곳 이상을 승리 목표로 제시했으나 최근 민주당 지지율 하락세나 여론조사 등을 감안할 때 이를 하향조정한 모양새다.
민주당은 경기도와, 세종을 포함한 충청권 2곳 이상에서 반드시 승리한다는 목표를 세운 셈이어서, 과연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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