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취임사에서 빠졌다? 통합은 너무 당연"
출근길 기자들 만나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취임사에서 '통합'이 빠진 데 대해 "그건 너무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어제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시는 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통합이라고 하는 건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며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인가 이야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12일 첫 국무회의를 위해 장관들을 추가 임명할지에 대해선 "출근해서 챙겨보겠다. 많이 도와달라"고 말을 아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외교사절 접견도 이틀째 이어져 인도네시아,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 일본 의원단을 접견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는 정상환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어제 취임사에 통합 이야기가 빠졌다고 지적하시는 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통합이라고 하는 건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며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인가 이야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오는 12일 첫 국무회의를 위해 장관들을 추가 임명할지에 대해선 "출근해서 챙겨보겠다. 많이 도와달라"고 말을 아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외교사절 접견도 이틀째 이어져 인도네시아,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절단, 일본 의원단을 접견하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는 정상환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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