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원칙있는 남북관계 만들 것"
"국가안보실, 6개 비서관 1센터장 체제로 운영"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1일 향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원칙있는 남북관계"라고 밝혔다.
김성한 내정자는 이날 오후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뒤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과의 무조건 따라가는 관계로 보기보단 동등한 입장에서 비핵화와 평화‧번영‧구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당선자께서 이미 대선후보시절에 피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중봉쇄망 쿼드 가입 여부에 대해선 "당선인께서는 '경제가 곧 안보'이고 '안보가 곧 경제'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대중포위망은 경제안보시각의 핵심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국익 관점에서 '어떻게 공급망을 안정화'시킬지 (기술) 초격차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복합적‧포괄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주요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이버 안보' '기후변화' '에너지 첨단기술 보전' '글로벌 공급망' 등 새로운 이슈들이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도 있는 안보 문제로 급부상하는 포괄안보시대에 살고 있다"며 "NSC 사무처장도 군사안보전문가가 맡아왔지만, 이번엔 직제를 바꿔 외교안보전문가인 1차장이 맡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안보실 직제에 대해선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에는 안보전략비서관, 외교비서관, 통일비서관 ,경제안보비서관이 있고 2차장 산하에는 국방비서관, 사이버안보비서관, 위기관리센터관 등 6개 비서관 1센터장 체제로 운영된다"며 "이러한 포괄적 안보 관점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당하고 튼튼한 안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한 내정자는 이날 오후 초대 국가안보실장에 내정된 뒤 통의동 인수위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과의 무조건 따라가는 관계로 보기보단 동등한 입장에서 비핵화와 평화‧번영‧구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당선자께서 이미 대선후보시절에 피력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중봉쇄망 쿼드 가입 여부에 대해선 "당선인께서는 '경제가 곧 안보'이고 '안보가 곧 경제'라는 말씀을 하셨다"며 "대중포위망은 경제안보시각의 핵심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국익 관점에서 '어떻게 공급망을 안정화'시킬지 (기술) 초격차를 어떻게 유지할 것인지 복합적‧포괄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주요 위협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사이버 안보' '기후변화' '에너지 첨단기술 보전' '글로벌 공급망' 등 새로운 이슈들이 우리의 삶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도 있는 안보 문제로 급부상하는 포괄안보시대에 살고 있다"며 "NSC 사무처장도 군사안보전문가가 맡아왔지만, 이번엔 직제를 바꿔 외교안보전문가인 1차장이 맡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안보실 직제에 대해선 "국가안보실 1차장 산하에는 안보전략비서관, 외교비서관, 통일비서관 ,경제안보비서관이 있고 2차장 산하에는 국방비서관, 사이버안보비서관, 위기관리센터관 등 6개 비서관 1센터장 체제로 운영된다"며 "이러한 포괄적 안보 관점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당하고 튼튼한 안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