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R] 尹 지지율 폭락에 경기 선거판도 '급변'
김동연, 김은혜 제치고 선두. 민주당 지지율도 국민의힘 추월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의 경기도지사 선거 여론조사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간 지지율 격차가 1주일새 역전돼 김동연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율은 급락한 반면 민주당은 급등하면서 민주당이 선두로 나섰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질렀다.
이같은 경기도 선거판도 급변은 '부실인사 파동'으로 윤석열 당선인 지지율이 폭락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여, 6.1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하던 국민의힘에 적신호가 켜진 양상이다.
24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김동연-김은혜 가상 양자대결을 벌인 결과 김동연 48.8%, 김은혜 41.0%로 나타났다.
이는 1주 전 조사때 김은혜 48.6%, 김동연 43.1%였던 것과 비교하면, 김은혜는 7.6%포인트 급락한 반면, 김동연은 5.7%포인트 오르면서 순위가 뒤바뀐 것.
김동연-김은혜-강용석 3자 대결시에는 김동연 50.2% 김은혜 34.0% 강용석 8.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당 지지율도 뒤집혔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0.7%, 국민의힘 33.0%, 정의당 4.9% 순이었다. '없음'은 17.1%, '잘 모름'이 1.8%로 나타났다.
1주일 전 지지율은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9%, 정의당 3.6% 순이었다. 1주일 새 국민의힘은 8.3%포인트 급락한 반면, 민주당은 4.8% 급등하면서 순위가 뒤바뀐 것.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 전망 46.7%, 긍정 전망 44.6%로 부정 전망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같은 경기지사 선거 판도 격변은 <한국갤럽>의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전주 50%에서 42%로 폭락한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 향후 윤 당선인이 지지율 폭락의 근원인 각료후보들을 교체하는 등 신속대응에 나설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0.4%였다
이같은 경기도 선거판도 급변은 '부실인사 파동'으로 윤석열 당선인 지지율이 폭락한 것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여, 6.1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하던 국민의힘에 적신호가 켜진 양상이다.
24일 여론조사업체 <PNR>에 따르면, <뉴데일리> 의뢰로 지난 23~24일 이틀간 경기도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김동연-김은혜 가상 양자대결을 벌인 결과 김동연 48.8%, 김은혜 41.0%로 나타났다.
이는 1주 전 조사때 김은혜 48.6%, 김동연 43.1%였던 것과 비교하면, 김은혜는 7.6%포인트 급락한 반면, 김동연은 5.7%포인트 오르면서 순위가 뒤바뀐 것.
김동연-김은혜-강용석 3자 대결시에는 김동연 50.2% 김은혜 34.0% 강용석 8.7%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정당 지지율도 뒤집혔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0.7%, 국민의힘 33.0%, 정의당 4.9% 순이었다. '없음'은 17.1%, '잘 모름'이 1.8%로 나타났다.
1주일 전 지지율은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9%, 정의당 3.6% 순이었다. 1주일 새 국민의힘은 8.3%포인트 급락한 반면, 민주당은 4.8% 급등하면서 순위가 뒤바뀐 것.
윤석열 당선인의 국정수행 전망에 대해서도 부정 전망 46.7%, 긍정 전망 44.6%로 부정 전망이 더 높았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같은 경기지사 선거 판도 격변은 <한국갤럽>의 지난 19~21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윤 당선인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전주 50%에서 42%로 폭락한 것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 향후 윤 당선인이 지지율 폭락의 근원인 각료후보들을 교체하는 등 신속대응에 나설 것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는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10%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0.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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