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이번 주 중 발표 가닥
국민의당 “거의 마무리 단계” 국민의힘 “상당히 협의 진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이 이번 주중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국민의당 한 인사는 이날 “이번 주 내로는 발표가 날 것 같다. 실무 협의가 거의 마무리 상태”라며 “이견은 서로 조율이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당 지도부에서 결정 난 사항에 대해 각자 컨펌(확인)이 필요하니 그런 부분들을 조정하든 이제 예정·합의대로 가든 각 실무 팀장들이 지도부에 보고하고 돌아와서 이번주 내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인사는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도 “오늘이라도 (합의가) 되면 (합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측도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일공천 접수를 위해서라도 합당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어느 정도 정리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중요한 건 지방선거 공천 접수가 들어간 상태에서 (합당이) 미뤄지면 어느 당에 (예비 후보자들이) 공천을 넣어야 할지 모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에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지만, 상당히 진전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합당 협상의 최후 쟁점이 시·도당별 지역 인사들의 처우나 공천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자세한 건 협상 때문에 말하지 못 한다”면서도 “그것이 쟁점인 것은 맞다”고 했다.
국민의당 한 인사는 이날 “이번 주 내로는 발표가 날 것 같다. 실무 협의가 거의 마무리 상태”라며 “이견은 서로 조율이 다 끝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당 지도부에서 결정 난 사항에 대해 각자 컨펌(확인)이 필요하니 그런 부분들을 조정하든 이제 예정·합의대로 가든 각 실무 팀장들이 지도부에 보고하고 돌아와서 이번주 내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다른 인사는 “협상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서도 “오늘이라도 (합의가) 되면 (합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측도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일공천 접수를 위해서라도 합당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어느 정도 정리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중요한 건 지방선거 공천 접수가 들어간 상태에서 (합당이) 미뤄지면 어느 당에 (예비 후보자들이) 공천을 넣어야 할지 모르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내에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지만, 상당히 진전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합당 협상의 최후 쟁점이 시·도당별 지역 인사들의 처우나 공천 문제인가’라는 질문에 “자세한 건 협상 때문에 말하지 못 한다”면서도 “그것이 쟁점인 것은 맞다”고 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