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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김앤장 18억원 급여에 "청문회서 설명". 민주당 "의아해"

인사청문회에서 주요 쟁점 될듯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5일 김앤장에 4년 4개월간 고문으로 근무하며 18여억원을 받은 데 대해 "하나도 숨김없이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후보자는 이날 오전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로부터 김앤장 급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현 시점은 국회 인사청문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자료를 명확하게 사실에 기초해 잘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면 청문위원들과 여러 언론이 다 검증·질문하시고, 토론하실 텐데 이 단계에서 (말)하면 전체 프로세스가 진행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법률가도 아닌 전직 고위관료가 김앤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는지 국민은 의아해한다"며 "김앤장으로부터 받은 월 3천500여만원이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 도덕과 양심의 기준에 맞는지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며 청문회에서 철저 검증을 예고했다.
김화빈,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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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People

    변호사문죄인도부산저축은행측변호사질해서천문학적 돈챙겨....ㅋㅋㅋㅋㅋ

  • 0 0
    국민

    또 S-oil 8000만원????

  • 1 0
    옴마니반메흠

    18억이라 이놈이 나를 고문하는군
    개무식한 윤석렬이 구멍동서들은
    어디가서 엎드려 있을까?
    미쿡에서는 주가조작하면 무기로
    빵에서 사는데 쥴리녀니나 장모녀니나
    무죄? 이런게 윤무식이의 공정과상식
    에이 개조가튼 놈

  • 1 0
    김앤장은 강제징용 알본측 로펌

    거기서 어째따구.

  • 2 0
    매의 눈!

    청문회장 입구 문턱도 넘기 어려울 듯한데...

  • 2 0
    우유상종

    딱 무식이 부류군...

  • 2 0
    하하하

    낙마 확정적!

  • 3 0
    죠런새끼는 전라도인이 아니다!

    그가 다시 총리가 되면
    한국 관료 중 처음으로
    박정희 때 사무관으로 시작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를 거쳐
    尹 정부에 이르기까지
    국록을 받는 유일무이하고,
    앞으로도 나올 수 없는 대기록자가 될 것이다.

    그런데,
    웬지 참 씁쓸하다.
    유일하게 문재인 정부에서만 벼슬 못한 것을
    尹당선자 측에서 상대적으로 높이 평가한 건가?

  • 4 0
    도적노무 새끼들!

    18억?
    18억 받고
    180억 세금 감해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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