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성남을 부패도시로 낙인 찍은 건 이재명"
이재명 "부패도시 성남을 최고의 도시 만들었다" 주장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실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남시장을 지낸 이 후보가 성남시를 부패도시였다고 말할 수 있는 인식이 놀랍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은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성남시민에게 돌아갔어야 했던 수천억 원의 이익을 투기꾼들에게 몰아줄 수 있도록 해준 사건"이라면서 "올 초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74%로 나온 바 있다. 성남시에는 대장동 특혜 의혹 외에도 성남FC 의혹, 대기업 특혜 의혹 등 이재명 발 의혹들이 산재해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 후보는 부패도시 운운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며 "대장동 설계자, 대장동 결재자 이재명 후보는 후보 무자격자"라고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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