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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집권하면 4월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

"전기료 인상은 탈원전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행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3일 정부가 대선 직후 전기요금인상을 예고한 것과 관련, “전기요금 인상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기요금을 무리하게 인상하면 국민에 큰 타격을 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료 인상은) 이 정부가 졸속으로 밀어붙인 탈원전 때문에 발생한 한전의 적자‧부채 책임을 회피하고 전기료 인상의 짐을 고스란히 국민께 떠넘기는 무책임 대책”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제원자재값 급등에도 전기요금을 동결하겠다는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에너지 공급원이 되는 원자재 국제가격 변동은 당연히 반영 안 할 수는 없다”면서도 “그 가격의 반영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산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해서 조정해야 한다. 한전의 적자 폭이 갑자기 늘어난 것은 탈원전이 시작된 2018년에서 2019년으로 넘어가던 때로 원자재 가격 뿐만 아니라 탈원전 정책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싸 과소비되는 경향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산업용 전기요금이 싼 덕에 발전해온 부분도 있다”며 “절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냐 싸냐의 문제가 아니라 가격을 올릴 때 가격상승이 산업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나라가 석유 화학 산업 발전해 주요 5대 수출품 자리잡은 이유는 산업 전기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기재부가 세수축소보고하여 적자로 위장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8456
    "["뉴스공장-최배근 교수]
    기재부가 세수를 19조로 축소예측하고 지출을 확대보고하여
    마치 재정적자가 심한것처럼 국민을 기만한결과
    당연히 실제세수는 19조가 아닌 60조로 많으므로 결국 기재부가
    재난지원금을 지출하지못하게 방해한것이다..

  • 1 0
    기재부가 세수축소보고하여 적자로 위장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8456
    "[뉴스공장-최배근 교수]
    기재부가 세수를 19조로 축소예측하고 지출을 확대보고하여
    마치 재정적자가 심한것처럼 국민을 기만한결과
    당연히 실제세수는 19조가 아닌 60조로 많으므로 결국 기재부가
    재난지원금을 지출하지못하게 방해한것이다..

  • 1 0
    기재부가 세수축소보고하여 적자로 위장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8456
    [뉴스공장-최배근 교수]
    기재부가 세수를 19조로 축소예측하고 지출을 확대보고하여
    마치 재정적자가 심한것처럼 국민을 기만한결과
    당연히 실제세수는 19조가 아닌 60조로 많으므로 결국 기재부가
    재난지원금을 지출하지못하게 방해한것이다..

  • 0 0
    시시비비

    정치 쿠데타 세력인 윤짜장이 민심을
    돌리기 위해 별소리를 다하는 것이다.
    일본인은 이런 경우에 즉석에서 자결한다.

  • 1 2
    역시

    윤석열이다.
    참고로 난 40년 민주당 지지자였지만,
    이번엔 윤석열 찍는다.
    내가 민주당을 버린 이유는
    작금의 민주당은 예전의 민주당이 아닌
    그냥 양아치 집단이기 때문이다.

  • 1 1
    죄명이 따라서 선심공세

    뭐가 그리 캥겨서 선심공세냐 ?
    썩돌이하나 처리못하는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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