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또 4‧15 부정선거 주장. 타후보들 외면
하태경 "부정선거 논란은 이미 정리됐다"
황교안 전 대표가 29일 국민의힘 경선후보 간담회에서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으나 다른 후보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황교안 전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그동안 우리가 이야기하길 자제했던 (4‧15 총선거) 부정선거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통계 수치상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제가 우리당에 특검을 제안했다”며 재차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희숙 의원은 발언 도중 퇴장하거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눈을 감는 등 다른 주자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하태경 의원은 “4‧15 부정선거 논란은 정리됐다”면서 “선거에 불복하는 이미지 만들 수 있기에 이번 경선과정에서 부정선거 논란이 안 생길 수 있도록 당에서 공식입장을 결정해달라”며 지도부에 요청했다.
그러자 한 남성이 하 의원의 발언 도중 난입해 들고 있던 유인물을 투척하는 등 난동을 부려 관계자에 의해 제지를 받기도 했다.
황교안 전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그동안 우리가 이야기하길 자제했던 (4‧15 총선거) 부정선거를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다”며 “통계 수치상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이 많았다. 그래서 제가 우리당에 특검을 제안했다”며 재차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윤희숙 의원은 발언 도중 퇴장하거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눈을 감는 등 다른 주자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하태경 의원은 “4‧15 부정선거 논란은 정리됐다”면서 “선거에 불복하는 이미지 만들 수 있기에 이번 경선과정에서 부정선거 논란이 안 생길 수 있도록 당에서 공식입장을 결정해달라”며 지도부에 요청했다.
그러자 한 남성이 하 의원의 발언 도중 난입해 들고 있던 유인물을 투척하는 등 난동을 부려 관계자에 의해 제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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