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윤석열 지지율 4%p↑, 이재명 4%p↓
윤석열, 이재명 24%로 동률 기록
10일 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치·케이스탯·엠브레인에 따르면, 7~9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NBS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과 이 지사 지지율 24% 동률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 오른 반면, 이 지사는 4%포인트 떨어지면서 동률이 됐다.
윤 전 총장 지지율 상승은 대선행보를 본격화한 데 따른 것으로, 이 지사 지지율 하락은 여야 대선주자들로부터 기본소득 집중공세를 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7%로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홍준표 무소속 의원 각 3%, 정세균 전 국무총리·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각 2%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선 '적절하다'가 40%, '부적절하다'가 36%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24%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3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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