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법무차관 사의 표명
검찰 이어 법무부도 대폭 물갈이 예상
'택시기사 폭행'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8일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12월 초 차관에 임명된 지 6개월 만이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발표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 차관 사의를 수용했음을 의미한다.
이 차관은 법조 출입진에 문자를 보내 "남은 1년, 법무·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사의 배경을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아울러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조직쇄신과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의 표명에 따라 검찰 인사와 맞물려 법무부 간부도 대폭 물갈이가 예상된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발표는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 차관 사의를 수용했음을 의미한다.
이 차관은 법조 출입진에 문자를 보내 "남은 1년, 법무·검찰 모두 새로운 혁신과 도약이 절실한 때이고, 이를 위해 새로운 일꾼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사의 배경을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아울러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과 이영희 교정본부장은 조직쇄신과 인사적체 해소를 위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의 표명에 따라 검찰 인사와 맞물려 법무부 간부도 대폭 물갈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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