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윤석열 31.4%, 이재명 25.2%
윤석열 꾸준한 상승세. 이재명은 멈칫
14일 여론조사업체 <한길리서치>에 따르면,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10~12일간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전달보다 2.4%p 오른 31.4%로 선두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2%로 0.6%p 올랐다.
윤 전 총장은 ▲2월 20.3% ▲3월 29.0% ▲4월 31.4%의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이 지사는 ▲2월 27.3% ▲3월 24.6% ▲4월 25.2%로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0.2%(3.7%p↓)로 하락했다.
이밖에 홍준표 7.1%(1.9%p↑), 정세균 3.8%(0.2%p↑), 유승민 3.3%(1.2%p↑) 등의 순이었으며,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3%(0.9%p↓), ‘기타인물’은 3.5%(1.5%p↓), 잘 모름·무응답은 3.2%(0.2%p↓)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유선전화면접 20.2%, 무선 전화면접 3.3%, 무선 ARS 76.5%, 무작위 RDD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