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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장철민 "조국 사태때 청년들 박탈감 헤아리지 못해"

"문자 오고, 전화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전화도 많이 와"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조국 사태와 관련, "청년 의원으로서 청년들이 느꼈던 박탈감에 대해 더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했는데 굉장히 게을렀다"고 반성했다.

초선인 장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검찰개혁은 당이 국회에서 법안과 제도로 해야 했던 일인데 조 전 장관을 상징처럼 만들어버려 해야 할 일은 하지 못하는, 국론이 분열되고 국민들이 나누어지는 일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강성 지지자들이 자신을 '초선 5적'이라며 비난하는 데 대해선 "문자도 오고, 사무실로도 전화 많이 하고 저희 전화를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이 오기는 하고 있다"면서도 "반발이라기보다는 지지하시는 분들이 본인들의 의견을 주시는 그런 목소리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최고위원을 전당대회에서 뽑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선 "전당원 투표를 했을 때 그 결과를 우리가 미리 판단하고, 친문 당원들, 강한 의견을 내시는 당원들의 뜻이 더 많이 작용한 것 아니냐고 생각하고 미리 재단하는 것 또한 오만"이라며 "예전과는 다른 게 당원들의 목소리가 국민들의 목소리와 크게 다른 상황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사법개혁의 완성은..

    검찰은 공소유지만하는 [공소청]과 기소만하는 [기소청]으로 분리하고
    경찰은 [행정]-[수사]-[정보]경찰의 분리 승진시스템으로 가고
    대법관은 대폭 증원하여 과도한 업무량을 줄여서 더 공정한 판결을 하면된다..
    물론 공수처는 7000여명의 고위공직자(대부분 검사 판사) [수사]와 [기소]를
    하고..

  • 1 0
    검찰은 감독관없는 컨닝무제한수험생이다

    검찰은 수사권-기소권-영장-피의자 무제한소환권-별건수사권이
    있으면서 피의자를 조사하려면 구치소로 직접 찾아가야하는
    경찰은 수사역량이 부족하다는데
    이것은 검찰은 차포를 가지고 있으면서 경찰은 왜 차포떼고 장기를
    못두냐고 하는것이다
    http://feeds.soundcloud.com/stream/1026376522-xsfm-408c-pk.mp3

  • 1 0
    윤총장이 박근혜정권 국정원댓글수사를

    열심히 한것은 김기춘비서실장에 대한 반발심이다.
    김기춘이 검찰출신이기는 하지만 군사독재시절의 인물이므로
    덩치가 커져버린 윤총장시대의 검찰을 무시했기 때문이며
    정의실현이 아니라 검찰의 기득권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했던것이다.
    http://feeds.soundcloud.com/stream/1026376522-xsfm-408c-pk.mp3

  • 1 0
    윤총장이 주장하는 검찰수사-기소권은

    해방이후 혼란기에 효율성을 위해 잠정적으로 했던 제도지만
    그것이 70년이 되버린것 아닌가?.
    윤총장이 눈치안보고 처벌하자고 하는데
    군사반란정권에서는 눈치정도가 아니라 사법이 아예 군사독재의
    도구가 되어 알아서 긴것아닌가?..그런 적폐가 바로 고문으로
    허위진술 받아내고 사형판결한 다음날 사형집행한 기록으로 남아있다..

  • 1 0
    민주진영에서 보궐선거의 뜻밖의 수확은

    "정체"를 숨기고 민주당을 분열시킬 기회만 보던
    겉과속이 다른 민주당내 초선과 중진 수박들이
    자신들의 실명을 걸고 조국장관과 추미애장관을 비난하면서
    자신들은 검찰개혁이 아니라 웃기는짜장편이라는 커밍아웃을
    해버린것이다.
    민주당이 선거승리했다면 결코 알수없는 정보이므로
    그상태로 대선까지 갔다고 생각하면 아찔한 느낌까지든다.

  • 1 0
    민주진영에서 보궐선거의 뜻밖의 수확은

    "정체를 숨기고 민주당을 분열시킬 기회만 보던
    겉과속이 다른 민주당내 초선과 중진 수박들이
    자신들의 실명을 걸고 조국장관과 추미애장관을 비난하면서
    자신들은 검찰개혁이 아니라 웃기는짜장편이라는 커밍아웃을
    해버린것이다.
    민주당이 선거승리했다면 결코 알수없는 정보이므로
    그상태로 대선까지 갔다고 생각하면 아찔한 느낌까지든다.

  • 1 0
    민주진영에서 보궐선거의 뜻밖의 수확은

    정체를 숨기고 민주당을 분열시킬 기회만 보던
    겉과속이 다른 민주당내 초선과 중진 수박들이
    자신들의 실명을 걸고 조국장관과 추미애장관을 비난하면서
    자신들은 검찰개혁이 아니라 웃기는짜장편이라는 커밍아웃을
    해버린것이다.
    민주당이 선거승리했다면 결코 알수없는 정보이므로
    그상태로 대선까지 갔다고 생각하면 아찔한 느낌까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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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쓰레기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난다

  • 1 0
    홍어만믿어

    그런들 홍어들이 한나라 찍을린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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