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이낙연, 文대통령에게 할 말 못해"
"초선들, 소신 밝힌 건은 매우 뜻깊게 생각"
비문 5선인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4.7 재보선 참패와 관련, "정부, 청와대, 대통령과의 소통에 있어서 국정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는 당 대표와 민주당이 함께 져야하는 책임"이라며 이낙연 전 대표를 직격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심에 터를 잡았다면 대통령에게도 할 말을 하는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이 필요한데 그런 점에서는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이 친문 강성지지층에게 휘둘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일부 당심으로 대표되는 의견이 너무 과다 대표돼 있어서 일부 의원의 의견이 지나치게 과다 대표돼 거기에 휘둘렸다는 점에 대해 성찰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은 즉각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선의원들의 참회에 대해선 "초선 의원들이 강성 당원도 있고, 여러 분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밝힌 것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민주당이 뒤늦게 반성을 하느냐고 꾸지람하시지만 뒤늦게라도 우리가 잘못한 것에 대한 자아반성을 하고 민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기득권이라는 이미지까지 덧씌어져 있기에 이를 탈바꿈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민심에 터를 잡았다면 대통령에게도 할 말을 하는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이 필요한데 그런 점에서는 미흡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이 친문 강성지지층에게 휘둘렸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일부 당심으로 대표되는 의견이 너무 과다 대표돼 있어서 일부 의원의 의견이 지나치게 과다 대표돼 거기에 휘둘렸다는 점에 대해 성찰이 필요하다"며 "이 부분은 즉각 수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선의원들의 참회에 대해선 "초선 의원들이 강성 당원도 있고, 여러 분위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신을 밝힌 것은 매우 뜻깊다고 생각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민주당이 뒤늦게 반성을 하느냐고 꾸지람하시지만 뒤늦게라도 우리가 잘못한 것에 대한 자아반성을 하고 민심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특히 젊은이들에게 기득권이라는 이미지까지 덧씌어져 있기에 이를 탈바꿈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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