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부수조작 언론사의 내로남불 청산해야"
친문 초선들 궁지 몰리자 언론개혁-검찰개혁 주장
김남국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과 정의'가 시대적 화두입니다. 모두가 내로남불과 위선을 이야기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화살을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돌려 "공정과 사회 정의를 외치는 윤석열씨!!!! 증거가 차고 넘치는 언론사 부수조작 사건 고발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하실지 궁금합니다. 대답 좀 해보시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른 친문 초선인 김용민 민주당 의원도 앞서 "검찰 개혁, 언론 개혁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호언하는 등, 친문 초선들은 4.7 재보선 참패후 경쟁적으로 언론 개혁, 검찰 개혁을 주장하며 국면 전환에 나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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