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윤석열, 부인 논란 피하려 부친과 사전투표"
박영선 '홀로 투표'는 언급하지 않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전투표에 대해 "부인과 관련된 사법적 논란을 피하기 위해 고령의 아버지를 모시고 간 것 같다"고 힐난했다.
홍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가족의 노출을 불편해하면 혼자하거나 부부가 같이 하는데 고령의 부친을 모시고 하는 게 좀 특이하게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물러나는 과정이나 최근 행보들, 언론과 접촉하는 것을 보면 뒤에서 어느 정도 그것을 컨설팅해주는 전문가가 있지 않나 싶다"며 "부인과 가는 것보다 고령의 아버님을 모시고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컨설팅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그러나 박영선 자당 서울시장 후보도 '도쿄 아파트' 논란에 휩싸인 남편 없이 혼자서 사전투표를 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그는 부동산값 폭등과 관련해선 "최소한 3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며 대폭 인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늘 집값의 등락이 너무 급격히 이뤄지는 것은 다른 부작용이 있다"며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슬로우 다운' 시킬 것이냐, 국민들이 부동산 가격을 장기 하락 추세라고 느끼도록 하는 게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추진할 방향"이라고 '연착륙'을 주장했다.
홍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통상적으로 가족의 노출을 불편해하면 혼자하거나 부부가 같이 하는데 고령의 부친을 모시고 하는 게 좀 특이하게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윤 전 총장이 물러나는 과정이나 최근 행보들, 언론과 접촉하는 것을 보면 뒤에서 어느 정도 그것을 컨설팅해주는 전문가가 있지 않나 싶다"며 "부인과 가는 것보다 고령의 아버님을 모시고 가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컨설팅이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그러나 박영선 자당 서울시장 후보도 '도쿄 아파트' 논란에 휩싸인 남편 없이 혼자서 사전투표를 한 것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그는 부동산값 폭등과 관련해선 "최소한 3년 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것이 맞다"며 대폭 인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그렇다고 늘 집값의 등락이 너무 급격히 이뤄지는 것은 다른 부작용이 있다"며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슬로우 다운' 시킬 것이냐, 국민들이 부동산 가격을 장기 하락 추세라고 느끼도록 하는 게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추진할 방향"이라고 '연착륙'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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