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영선 끝까지 사퇴 말고 심판 받으라"
"'위선쇼' '사과쇼'에 이어 '협박쇼'까지"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정권은 이제 ‘위선 쇼’, ‘사과 쇼’가 흥행 안 되니, ‘협박 쇼’까지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가해자 말고, 피해자에 투표하십시오. 피해자가 이깁니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습니다"라며 국민들에게 적극 투표를 호소했다.
박기녕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3년 전 지방선거를 웃도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관련, "문재인 정권의 오만과 무능,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비위 사건, 성비위 사건을 옹호하며 2차 가해를 지속하고 있는 민주당 인사들에 대한 ‘심판의 선거’임을 증명해 주는 듯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지난 4년간 문재인 정권에서 보여준 거짓과 위선에 대해 분노한 민심이 들끓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적극적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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