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도 "시장 되면 시민들에게 10만원씩 주겠다"
"지역화페로 지급, 재원은 부산시 재정으로 충당"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1일 "시장이 되면 1년 내 부산시민 1인당 1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 소상공인 대출 확대 등을 반드시 시행하겠다"며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처럼 '10만원 지급'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이날 "지금은 전쟁상황이다. 재정을 걱정하기에 앞서 삶의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걱정과 대책이 우선이고 이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에 동백전(지역화폐)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라며 "재원은 부산시 재정으로 충당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 40분 예정된 부산 MBC 부산시장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약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이날 "지금은 전쟁상황이다. 재정을 걱정하기에 앞서 삶의 위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걱정과 대책이 우선이고 이는 국가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가 완화되는 시점에 동백전(지역화폐)으로 지급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게 할 예정"이라며 "재원은 부산시 재정으로 충당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밤 10시 40분 예정된 부산 MBC 부산시장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약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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