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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포인트 본회의 열어 이해충돌방지법 처리하자"

이낙연 "원포인트 국회 실현되지 않으면 바로 단독처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은 29일 "어제 3월 중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을 처리할 것을 야당에 제안했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김 대행은 이날 오전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야당도 법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국민의 지적에 응답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해충돌방지법이 있었다면 LH 사태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말이 정말로 아프게 와닿는다"며 "늦더라도 외양간을 제대로 고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해충돌방지법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결단의 문제다. 오늘부터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를 위한 여야 협상을 시작하겠다"며 "국민의힘의 호응을 기대한다"며 거듭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도 "공직자들의 부당한 사익 추구를 미리 막기 위한 이해충돌방지법을 최대한 빨리 처리할 것"이라며 "김 대행이 3월 중 원포인트 국회를 열자고 제의했는데, 실현되지 않으면 바로 단독처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고 믿는다"고 유사시 단독 강행처리를 촉구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위기를 기회로

    부동산 투기이익 환수 소급입법과 함께 빨리 처리하라.

  • 0 0
    전북사람

    목숨걸고 3월이 가기전에 반드시 처리하라!

  • 0 0
    전주시민

    3월안에 기필코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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