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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오세훈-안철수, 서울시민 황당하게 만들어"

"단일화 방식 놓고 몇번씩 기자회견 하며 언론플레이만 일삼아"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서울 재보선에 나선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의 단일화 과정이 또 다시 서울시민을 황당하게 만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신영대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두 후보는 서로 우위를 점하는 단일화 방식을 두고 경쟁하더니 이제는 서로의 단일화 방식을 수용하겠다며 양보 경쟁을 하고 있다. 두 후보는 단일화 방식을 두고 몇 번씩 기자회견을 하며 언론플레이만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에 더해,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은 안 후보에 대해 정신이 이상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며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서 정신이 이상하다고 평가한 안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자당 소속 오 후보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릴지 궁금하다"며 김종인 위원장도 싸잡아 힐난했다.

그는 "‘철새정치’의 안철수 후보와 ‘사퇴정치’의 오세훈 후보 간의 서울 재보선 단일화 과정은 코로나시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하염없이 깎아내리고 있다"며 "코로나로 1년이 넘게 고통 받고 있는 서울 시민들의 삶을 돌보고 대한민국 수도의 비젼을 제시하는 선거가 되어야 할 이번 재보선이 ‘MB 아바타’로 평가 받던 두 후보의 정치 희화화의 장으로 변질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다스뵈이다155-서울-부산 보궐선거는

    "구치소에 가면서..
    [나를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은 가둘 수 없다]..는
    개그를 한 명바기의 아바타들과 촛불시민들과의
    대결이다..
    명바기 아바타들의 진실한 점은..
    [항상 거짓말을 한다는것]..뿐이므로..

  • 0 0
    누가 오세훈지지하나ᆢ김종인뿐


    우린
    안철수입니다.

  • 1 0
    이젠 안속지

    개혁한다고해서 뽑아줬더니만 손가락도 하나 까딱안하고
    개혁은 개뿔.
    자기 퇴임하고 감옥 안갈려고 검찰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고
    진짜 썪은곳은 단 한군데도 손도 안댔지
    모든 대선공약이 다 거짓말
    4년동안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
    청와대 광화문 이전한다며?
    사기꾼같은 새끼

  • 1 0
    항일투사인척 하면서 도쿄에 아파트

    대깨문 뒤통수를 지대로 처갈긴 박영선이가 더 황당하지
    비맞으며 눈맞으며 추위에 발 동동 구르며 일본불매
    피켓들고 고생했는데 박영선이는 일본 도쿄에 호화맨션
    투기하고 있었네
    이런 염병.
    그린벨트에 땅투기하고 차익 수십억 챙기고
    부패백화점에 페미선동질까지
    서을특별시가 여성특별시가 된다?
    여성특혜 여성의무채용 여성전용아파트 여성 여성 여성
    지긋지긋한 극단적차별

  • 0 1
    다스뵈이다155-서울-부산 보궐선거는

    구치소에 가면서..
    [나를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은 가둘 수 없다]..는
    개그를 한 명바기의 아바타들과 촛불시민들과의
    대결이다..
    명바기 아바타들의 진실한 점은..
    [항상 거짓말을 한다는것]..뿐이므로..

  • 0 1
    전북사람

    대선때는 친문세력이 물러난다는 전제하에
    대한민국 제1, 2도시 야당의 수도 서울 부산 시장의 방해공작과 정권심판이란 국민적 분위기가 나비효과로 전국에 퍼져 피말리는 접전 끝에 간발의 차이로 여당이 새인물로 재집권하여 비로소 완전한 제도개혁과 새세상을 열것이라고 본다

  • 1 0
    전북사람

    정치인에게는 정치공학이 먹혀들지 몰라도

    일반 국민은 있는 그대로를 본다

    따라서 서울시장은 단언컨대 야당의 압승이다

    두고보라

    내기하자

    나는 내 주변에도 단체로 커피내기했다

    나는 야당에 걸고 일부는 여당승리에 걸고

    이도 흥미진진하다

    어쨌든 지금 전북도 여당이라면 학을 뗀다

    썩어도 너무 썩었다고

    호남은 무조건 민주당이란 옛말이다

  • 1 0
    전북사람

    외줄타기처럼 최후까지 긴장과 몰입도를 한껏 높히듯
    서울시민의 주목도를 막바지까지 최대치로 끌어 올려 선거를 흥행화해서 승리를 꾀하는 고고도의 전략이다
    여당의 단일화가 맹숭맹숭하다면
    야당의 단일화는 깨질듯 깨질듯 하면서도 극적으로 이어져가는 것이어서 시민에게는 흥미진진하다
    따라서 서울시장은 결국 야당의 단일후보가 압승한다고 본다

  • 0 1
    단일화는 안된다

    민주당의 집요한 공작이 먹혀들고있는중

  • 2 0
    선권

    서울을 요덕 만드려는 머저리들도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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