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철호-임종성까지...정부여당이 투기의 온상"
"검찰 동원한 성역없는 수사만이 답"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철호 울산시장, 임종성 의원 가족의 땅투기 의혹과 관련, "정부여당 자체가 투기의 온상이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지 않다"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대통령 30년지기 친구 송철호 울산시장 배우자와 민주당 임종성 의원 가족의 투기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됐다. 임 의원의 경우 고산2지구 개발 발표 한 달 전 맹지 2,000평을 매입해 3년 만에 10배나 뛰는 똘똘한 결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적된 적폐’, ‘관행의 문제’로 해석하는 것은 책임 회피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정부여당이 진정 사태 해결의 의지가 있었다면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검찰의 정보력과 수사력을 즉각 이용했으면 될 일이다. 그랬다면 1만4천명 뒤져 고작 7명 잡아내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었을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나아가 "이제는 엘시티 특검까지 꺼내며 본질을 흐리려 한다. 국민의 분노가 차올랐는데도 정부여당은 이마저 정쟁거리로 삼으려는 것"이라며 "먼 길을 돌아 돌아갈 필요가 있는가. 검찰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한 신속한 수사로 청와대를 포함해 성역 없는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하는 것이 답"이라며 즉각적 검찰수사 허용을 촉구했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은 대통령 30년지기 친구 송철호 울산시장 배우자와 민주당 임종성 의원 가족의 투기 의혹까지 추가로 제기됐다. 임 의원의 경우 고산2지구 개발 발표 한 달 전 맹지 2,000평을 매입해 3년 만에 10배나 뛰는 똘똘한 결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적된 적폐’, ‘관행의 문제’로 해석하는 것은 책임 회피에 지나지 않는다"라며 "정부여당이 진정 사태 해결의 의지가 있었다면 좌고우면할 것이 아니라 검찰의 정보력과 수사력을 즉각 이용했으면 될 일이다. 그랬다면 1만4천명 뒤져 고작 7명 잡아내는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었을 것 아닌가"라고 힐난했다.
나아가 "이제는 엘시티 특검까지 꺼내며 본질을 흐리려 한다. 국민의 분노가 차올랐는데도 정부여당은 이마저 정쟁거리로 삼으려는 것"이라며 "먼 길을 돌아 돌아갈 필요가 있는가. 검찰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한 신속한 수사로 청와대를 포함해 성역 없는 전수조사를 즉각 실시하는 것이 답"이라며 즉각적 검찰수사 허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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