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4.7 보선, MB 시절로 되돌릴지 여부 결정"
"오세훈·박형준 뽑으면 과거와 구태로 돌아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은 12일 "이번 재보선은 대한민국을 이명박 정부 시절로 되돌릴지, 미래로 나아갈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김태년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MB 정권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짜리 임기라고 민생을 팽개치고 정쟁만 하려는 정치 시장을 뽑아선 안된다"며 "야당 시장이 선출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소모적 정쟁만 계속 추진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야당 후보들은 실패가 익숙한 후보들"이라며 "오세훈 후보는 이미 10년 전 스스로 확인한 사실로 서울시장 사퇴 이후 서울은 관심에 두지도 않았고 선거에서만 세 번 떨어졌다. 박형준 후보는 4대강 불법 사찰 의혹과 딸 입시 비리 의혹 등 각종 의혹으로 얼룩진 후보"라고 가세했다.
이어 "이들이 당선된다면 앞으로 1년 동안 서울과 부산은 반정부 투쟁의 기지이자 대선 캠프로 전락할 것"이라며 "민생은 살피지 않고 정쟁에만 몰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세훈 후보는 윤석열과 모종의 의사소통이 시작됐다고 하고 안철수 후보는 5년 전 만남을 갖고 '윤석열과 정의와 공정의 가치에서 통했다'고 하는 등 윤석열 모시기 경쟁을 하는 듯하다"며 "그만큼 선거에 자신없다는 뜻"이라고 힐난했다.
김태년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MB 정권 출신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1년짜리 임기라고 민생을 팽개치고 정쟁만 하려는 정치 시장을 뽑아선 안된다"며 "야당 시장이 선출되면 내년 대선을 앞두고 소모적 정쟁만 계속 추진할 것이 불보듯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야당 후보들은 실패가 익숙한 후보들"이라며 "오세훈 후보는 이미 10년 전 스스로 확인한 사실로 서울시장 사퇴 이후 서울은 관심에 두지도 않았고 선거에서만 세 번 떨어졌다. 박형준 후보는 4대강 불법 사찰 의혹과 딸 입시 비리 의혹 등 각종 의혹으로 얼룩진 후보"라고 가세했다.
이어 "이들이 당선된다면 앞으로 1년 동안 서울과 부산은 반정부 투쟁의 기지이자 대선 캠프로 전락할 것"이라며 "민생은 살피지 않고 정쟁에만 몰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오세훈 후보는 윤석열과 모종의 의사소통이 시작됐다고 하고 안철수 후보는 5년 전 만남을 갖고 '윤석열과 정의와 공정의 가치에서 통했다'고 하는 등 윤석열 모시기 경쟁을 하는 듯하다"며 "그만큼 선거에 자신없다는 뜻"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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