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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고작 7명' 비판에 "첫걸음 뗐을 뿐"

"특수본 조사 통해 차명 투기까지 다 조사할 것"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은 12일 민변-참여연대 폭로 외에 7건의 LH 투기의심 사례를 확인했다는 정부 합동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비판여론이 비등하자 "공직자 투기와 비리 척결을 위한 첫걸음을 뗐을 뿐"이라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특수본 조사를 통해 차명 투기까지 다 조사해서 밝혀지는대로 공개할 것이고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한 처벌할 것"이라고 호언했다.

그러면서 LH 투기 사태를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한 국민의힘을 향해 "야당은 무슨 사건만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권력형 게이트를 갖다 붙이는데 정말 고질적"이라며 "국민의 분노와 허탈감을 정쟁 수단으로 삼아선 안된다"고 반발했다.

그는 "권력형 게이트란 고위공직자가 법 이상의 권한을 남용해 이권에 개입하는 것으로, LH 투기 사건은 내부 정보를 악용한 투기"라며 "민주당은 추호도 공직자의 투기를 덮거나 감쌀 의도가 없다"고 강조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LH소동이 야당의 선거공작인 증거는

    1.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2. 부동산투기 이익 환수법..
    3. 이해충돌방지법..
    을 국혐당이 반대하는지만 보면된다..

  • 1 0
    LH소동이 야당의 선거공작인 증거는

    1.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2. 부동산투기 이익 환수법..
    3. 이해충돌방지법..
    을 국혐당이 반대하는지만 보면된다..

  • 1 0
    LH소동이 야당의 선거공작인 증거는

    1. 부동산투기 전수조사..
    2. 부동산투기 이익 환수법..
    3. 이해충돌방지법..
    을 국혐당이 반대하는지만 보면된다..

  • 2 0
    전수조사 실현

    김태년, 그런 잔머리 굴리려거든 내려와.

  • 1 0
    LH수사보다는 일단 전수조사 해야한다

    정부의 공공 주택용 택지는 공시지가로 보상받으므로
    시세차익은 미미하거나..오히려 손해볼수도 있다..
    택지자체 보다는..
    가격이 오르는 공급택지의 주변땅을 산 경우를 집중 전수조사해야
    한다..이것은 정부의 택지공급계획을 알고 투기했다는뜻이므로..

  • 1 0
    30년이상장기임대가 수사보다 중요하다

    윤춘장이 말한 전면수사 보다는 관할부처에서 전수조사후에
    결과를 보고 수사하는것이 순서같다.
    더중요한것은 주택공급을 늘리는 목적은 투기억제와 서민주택난
    해소 아닌가?.
    공급주택모두 분양하지말고 30년이상 장기임대로 하면
    투기억제-주택난해소-주택가격안정 까지 되므로
    택지에 투기했다고해도 도루묵이 되기때문이다..

  • 1 0
    LH사태에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1. LH공사 공무원들이 투기한것은 현정부이전부터
    해왔는데 심지어 어떤공무원은 부동산투기 강좌까지 했고
    2. LH공사는 공무원들이 모두 민주당원이라면 선거에
    영향이 있는게 당연하지만 모두 민주당원일 가능성은 전혀 없고
    3. 부동산투기를 적발한다고 해도 그것이 업무상비밀을
    이용했다는 증거는 찾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보인다..

  • 1 0
    국민의힘 박덕흠의원 1천억 뇌물 의혹

    박덕흠 의원 일가 회사 피감기관 공사 1천억 수주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2671.html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 지낸 5yrs 동안
    국토부-산하기관에서 25건 773억 공사수주
    신기술 사용료 명목으로만 371억
    이해충돌 넘어 뇌물성 의혹

  • 2 1
    정일

    이런 함량미달들한테 몰표주는 홍어들이 불쌍해. 홍어 장난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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