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영선 "'윤석열 어떻게 한다더라'는 다 소설"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시기적으로 때가 이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의 관계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오세훈 국민의힘 대표 등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봤을때 제가 가장 편하게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국정원 수사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해서 간간이 일이 있을때 연락을 주고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윤 전 총장 지지율 1위를 기록하며 차기대선 출마가 확실시되는 데 대해선 "지지율 등락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윤 전 총장과 관련해 '앞으로 어떻게 한다더라, 저렇다더라' 등 여러 말이 나왔는데, 그것이 다 소설이라고 전해들었고 실제로 제가 확인하기도 했다". 대선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윤 전 총장의 사퇴 계기가 된 중대범죄수사청 신설에 대해선 "검찰 수사권을 한꺼번에 완전히 박탈하는 것은 조금 시기적으로 때가 이르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단계적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개혁을 너무 몰아치면 기득권의 반발과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속도조절을 주장했다.
강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7
    이런년봤나

    네눈에 검수완박을고대하는 절대다수의국민들이보이질않는가?
    무엇을 점차적으로 단계적으로 시간을두고한단말이냐?
    혹시 검찰에게 꼬투리잡힐일 한거아닌가
    검수완박은 벌써 했어야할 검찰개혁의 핵심이다 국민의암당 그게정당이냐 그것들이반대하는걸하게되면 이나라 민주주의는세계에서도으뜸이될것이다.
    공수처장이제대로 선출됐으면 늦춰서한다해도 그럴수있다 공수처장 잘못뽑은거모르는가?

  • 0 3
    남말 말구

    너나 똑바로 살자,,,
    이바구나 까면서 세금이나 쳐먹는 짓 고만좀 하고 꺼져라,,,

  • 2 7
    그런데

    박영선씨
    탈깨문이 당신과 같은 당시 3류대 나온
    문재인에게 궁금합니다
    박근혜는 재임중에 보톡스 맞는다고 그
    지랄하더니
    문재인은 필러를 얼굴에 들어 부은거요?
    얼굴이 터질거 같아요
    김정숙 부인은 보톡스로 샤워하나?

    그냥 눈밑 다크서클 시술로 끝내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