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윤석열, 수사권 폐지 반대. 추가 입장 낼 수도"
3일 대구고검 방문후 추가로 입장 표명할 수도
대검찰청은 2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중대범죄수사청 밀어붙이기를 강도높게 비판한 것과 관련, “오늘 게재된 윤 총장의 인터뷰는 ‘중대범죄 대상 검찰 직접수사권 전면폐지’를 전제로 한 중수청 입법 움직임에 대해 우려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라고 밝혔다.
대검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설명하며 "평소 헌법정신과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을 직접 밝힌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현재 일선청의 의견을 취합 중에 있으니 취합이 완료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추가 입장을 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윤 총장의 추가 입장 표명도 예고했다.
현재 검찰청별로 취합된 일선 검사들의 의견은 오는 3일 전후로 정리돼 윤 총장에게 보고될 전망이다.
윤 청장은 오는 3일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윤 총장의 추가 입장이 대구에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대검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설명하며 "평소 헌법정신과 법치주의에 대한 소신을 직접 밝힌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현재 일선청의 의견을 취합 중에 있으니 취합이 완료되면 적절한 방법으로 추가 입장을 내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며 윤 총장의 추가 입장 표명도 예고했다.
현재 검찰청별로 취합된 일선 검사들의 의견은 오는 3일 전후로 정리돼 윤 총장에게 보고될 전망이다.
윤 청장은 오는 3일 대구고검·지검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윤 총장의 추가 입장이 대구에서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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