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국민의힘, 두 얼굴 정치 행태 안타깝다"
"한달 전 4차 재난지원금 지급 협조 약속하지 않았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선거용이라고 비난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를 앞두고 정쟁으로 돌변하는 두 얼굴 정치 행태가 안타깝다"고 맞받았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데 국민의힘은 '표퓰리즘'이니 '매표행위'니 하지 말아야할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은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정치적으로 소모적 논쟁을 피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었다"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을 상기시킨 뒤, "그런데도 선거용 매표행위로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고 있다. 국민의힘 주장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모든 민생 지원 대책을 중단하라는 민생 포기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빠르게 진행해 3월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손실보상제에 대해선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 지침을 수용해 피해를 감내해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의 제도화는 국가의 책무일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손실보상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손실보상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상임위에서 활발히 논의해달라"며 3월 임시국회내 입법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어 "상생연대 3법인 사회연대기금법, 협력이익공유법도 상임위 논의를 거쳐 신속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재난지원금이 민생회복과 경제도약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데 국민의힘은 '표퓰리즘'이니 '매표행위'니 하지 말아야할 정치 공세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월 3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은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정치적으로 소모적 논쟁을 피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었다"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설을 상기시킨 뒤, "그런데도 선거용 매표행위로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고 있다. 국민의힘 주장은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으니 모든 민생 지원 대책을 중단하라는 민생 포기 선언과 다르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빠르게 진행해 3월 재난지원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손실보상제에 대해선 "국민 안전을 위한 정부 지침을 수용해 피해를 감내해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의 제도화는 국가의 책무일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손실보상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고, 여야가 머리를 맞대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손실보상제가 도입될 수 있도록 상임위에서 활발히 논의해달라"며 3월 임시국회내 입법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어 "상생연대 3법인 사회연대기금법, 협력이익공유법도 상임위 논의를 거쳐 신속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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