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4차 재난지원금은 19조5천억+α"
28일 당정청협의후 손실보상제와 함께 발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19조5천억원+α로 가닥을 잡았다.
유동수 민주당 정책위윈회 수석부의장은 25일 오전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규모에 대해 "19조5천억원 플러스 알파"라며 "정부 제출안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논의 과정에서 액수를 추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국회에서 그냥 넘겨줄 수 있겠나. 국회에서 방망이를 두들겨야 하는 것"이라고 답해 추가 증액을 시사했다.
그는 재원 조달을 위한 국채 발행 규모에 대해선 "15조원은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지원 대상과 관련,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법인택시와 관련해 넓게 지원할 것"이라며 "여행과 관광, 문화, 예술 분야를 들여다보고 농업 부문까지 포함하겠다"고 했다.
유 부의장은 손실보상법과 관련해선 "오늘 어려우면 다음주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가안은 나와있다"고 말했다.
홍 의장 역시 "(법안) 준비는 다 끝났고 28일 (당정청 협의에서) 같이 발표한다"며 "법안을 근거로 시행령은 경과를 봐야해서 최소 3~4개월 정도는 필요하다. 3월 안에 처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동수 민주당 정책위윈회 수석부의장은 25일 오전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안 규모에 대해 "19조5천억원 플러스 알파"라며 "정부 제출안이 그렇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논의 과정에서 액수를 추가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국회에서 그냥 넘겨줄 수 있겠나. 국회에서 방망이를 두들겨야 하는 것"이라고 답해 추가 증액을 시사했다.
그는 재원 조달을 위한 국채 발행 규모에 대해선 "15조원은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지원 대상과 관련,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 법인택시와 관련해 넓게 지원할 것"이라며 "여행과 관광, 문화, 예술 분야를 들여다보고 농업 부문까지 포함하겠다"고 했다.
유 부의장은 손실보상법과 관련해선 "오늘 어려우면 다음주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며 "가안은 나와있다"고 말했다.
홍 의장 역시 "(법안) 준비는 다 끝났고 28일 (당정청 협의에서) 같이 발표한다"며 "법안을 근거로 시행령은 경과를 봐야해서 최소 3~4개월 정도는 필요하다. 3월 안에 처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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