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박형준 45.8% vs 김영춘 33.3%
박형준, 계속 오차범위밖 우세
23일 KBS에 따르면, 누가 부산시장에 가장 적합한지 물었더니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26.1%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김영춘 전 해수부장관이 17.7%로 2위였다.
이어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7.4%였다.
적합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는 부동층이 35.7%에 달했다.
박영준-김영춘 가상대결에서는 박형준 교수가 45.8%로 김 전 장관 33.3%보다 12.5%포인트 앞섰다.
김영춘-이언주 가상대결에서는 김영춘 42.1%, 이언주 28.6%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부산과 부산MBC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이틀동안 부산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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