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경기 진작용 재난지원? 시점상 부적절"
"싸울 준비하고 간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런 일 벌어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경기 진작 이야기를 꺼내기에는 적절하지 않는 시점"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맞춤형 지원을 이번에 빠른 시일 내에 하되 넓고 두텁게 해야 한다고 정부에 여러차례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차, 3차 지원 대상이 됐던 분들께라도 더 두터운 지원이 있어야 하고, 그 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분들도 포함시켜 지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며 "지난 일요일(14일) 당정청 회의 가기 전에 이 자리에서 싸울 준비를 하고 간다는 이야기를 들였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며 4차 지원규모를 놓고 기획재정부가 충돌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 결과는 며칠 내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며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대대적 지원 관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4·7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저도 당연한 책임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며 "후보들보다 이낙연이 더 열심히 했다는 말씀만은 꼭 들을 것"이라고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맞춤형 지원을 이번에 빠른 시일 내에 하되 넓고 두텁게 해야 한다고 정부에 여러차례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차, 3차 지원 대상이 됐던 분들께라도 더 두터운 지원이 있어야 하고, 그 때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분들도 포함시켜 지원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며 "지난 일요일(14일) 당정청 회의 가기 전에 이 자리에서 싸울 준비를 하고 간다는 이야기를 들였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며 4차 지원규모를 놓고 기획재정부가 충돌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 결과는 며칠 내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며 "그런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대대적 지원 관철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4·7 보궐선거와 관련해선 "저도 당연한 책임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며 "후보들보다 이낙연이 더 열심히 했다는 말씀만은 꼭 들을 것"이라고 적극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