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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모 있으면 코로나 안걸리고, 없으면 걸리냐"

"설 민심 악화돼 선거 불리하다 싶으니 갑자기 바꾼 거냐"

국민의힘은 15일 직계가족에 대해서만 5인이상 모임을 허용한 데 대해 "부모가 있으면 코로나에 안 걸리고 부모가 없으면 코로나에 걸린다는 것인가"라고 힐난했다.

김재식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설전까지만 하더라도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고 했던 정부 아니던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고향에 못 내려간 설 민심이 악화되어 이번 선거에 불리하다 싶으니, 갑자기 대책이 바뀐 것인가"라며 "이제는 고향 방문을 해도 괜찮다는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그는 "바라보는 국민들은 솔직히 어안이 벙벙하다"며 "수도권을 2단계, 비수도권을 1.5단계로 방역단계를 낮추었다지만, 5인 이상 모임금지는 3단계(10인 이상 모임 금지)보다 높은 수준이고, 이 수준이 몇 달 째 계속 유지되고 있어 현재의 방역단계가 도대체 어느 쯤 인지, 앞으로 언제 어떤 상황에서 방역수준이 강화되고 완화될 것인지 가늠하기도 어려운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합리성과 일관성이 있어야 국민들이 믿고 따를 것 아니겠는가"라면서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잠재적인 위협을 두고 정부가 고무줄처럼, 너무나 자의적인 권력행사를 하고 있다는 국민들의 비판이 크다"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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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직계가족5인이상 근거를 추정해보면

    "부모"를 포함한 노년층의 격리로 인해
    건강등의 문제가 생겨도 직계가족말고는 알기힘들고
    더 중요한점은 코로나발생시에 직계가족은 전파추적이
    쉽고 빠른점일것으로 생각한다..

  • 1 0
    직계가족5인이상 근거를 추정해보면

    "부모를 포함한 노년층의 격리로 인해
    건강등의 문제가 생겨도 직계가족말고는 알기힘들고
    더 중요한점은 코로나발생시에 직계가족은 전파추적이
    쉽고 빠른점일것으로 생각한다..

  • 1 0
    직계가족5인이상 근거를 추정해보면

    부모를 포함한 노년층의 격리로 인해
    건강등의 문제가 생겨도 직계가족말고는 알기힘들고
    더 중요한점은 코로나발생시에 직계가족은 전파추적이
    쉽고 빠른점일것으로 생각한다..

  • 0 0
    맨아래 저 쓰레기

    참으로 불쌍한지고...

  • 0 0
    저 꾸킴당이 하는 소리는

    안철수가 말한 <코로나가 야행성이냐?>는 말과 같은 수준이네.
    달고 다니는 대가리는 데코레이션인가?

  • 2 0
    maru

    아이고~
    저렇게 말뜻을 못 알아먹는 위인들이 정치를 한다니. . .

    코로나19가 '야행성'이냐? 하는 안철수와
    완전 동급이네 그려. . .ㅋㅋㅋ

  • 0 1
    뱁새눈깔이 민주당 후보되려면

    혜경궁김씨 보확찢부터 해야 ㅋㅋㅋㅋ

    매일밤 따먹던 구녕 찢어발기려면 디게 아까울듯 ㅋㅋ

  • 1 0
    칭찬을 못할 망정

    쥐랄 옆차기하고 있네!
    주뎅이를 원천봉쇄하고 싶구나!

  • 1 2
    이모든 재앙은

    하루빨리 재앙이가 뒤져야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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