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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황희 청문보고서 채택. '29번째' 단독채택

다수 의석 앞세워 계속 밀어붙이기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 의견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으로 채택했다.

야당의 반대속에 민주당이 단독으로 처리한 29번째 사례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모두 퇴장한 가운데 민주당 단독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앞서 국민의힘 이달곤 간사는 "황 후보자가 핵심 자료를 누락하고 여러 지적에 불투명하게 대응했다"며 "국무위원은 말할 것 없고 한 조직의 장으로서도 부적격하다"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반면에 민주당 박정 간사는 "전문성 부족 등의 지적 때문에 결격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여당 입장에서는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했다"며 강행 처리했다.

이에 대해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제 그만해라. 이제 29번째"라면서 "30번을 채우게 되면 이제 청문회는 아예 치워라. 그냥 폐지해라. 낯부끄럽지 않은가"라고 질타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민주평화당

    청문회는 꼭 해야한다
    그래야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지지!!!!

  • 1 0
    범죄자에 준하는 색희나 그걸 그냥

    덮고 가는 놈들이나
    다 똑같은 놈들이지
    이런 하자 많은 놈을 추천한 청와대와 문가리
    청문회를 하고도 그냥 덮고 넘어가는 민주당
    이런 놈에게 임명장을 주는 또 문가리
    이것들이야 말로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이 되는게 맞지
    집구석 통장 46개
    어느 미친 집구석이 이렇게 많은 통장을 갖고 있나
    거의 범죄용으로 쓰이지 않았을까 추측이 된다
    공수처는 빨리 수사해라

  • 0 0
    차라리

    장관등 청문회를 없애라
    뭐하러 청문회쇼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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