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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5년 전 여성 성추행" vs 진성준 "가짜뉴스"

해당여성, 검찰에 진성준 고소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은 8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년 전에 한 여성을 성추행했다고 주장, 진 의원이 강력 부인하는 등 논란이 일었다.

지난해 총선때 국민의힘 전략공천을 받고 서울 강서을에서 진 의원과 맞붙었다가 낙선했던 김 전 수사관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김태우TV'를 통해 현직 시인인 A씨의 직접 제보라며 해당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2016년 7월 진 의원이 원외 시절 운영했던 강서목민관학교 야유회에 참석했다가 술에 취한 진 의원에게 성추행당했다. 김 전 수사관은 피해 여성이 이날 오전 진 의원을 성추행 등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저와 경쟁했다 낙선한 김태우 씨가 소위 제보자를 인용해 저에 대해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가짜뉴스를 방송했다. 사실과 전혀 다른 가짜뉴스는 또 다른 극우 유튜브 방송을 통해 유포·확산됐다"며 "성추행이라고 할 만한 일체의 신체접촉을 그 누구에게도 가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 방송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가장 강력한 민·형사상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지우겠다"고 법적대응 방침을 분명히 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6 1
    이런경우 한가지만 기억하면된다

    "그것은"..
    법정에서 위증에대한 처벌감수 선서하고
    판사앞에서 진술한것 빼고는
    그 어떤말도 믿어서는 안된다는 진리다..

  • 4 1
    이런경우 한가지만 기억하면된다

    "그것은..
    법정에서 위증에대한 처벌감수 선서하고
    판사앞에서 진술한것 빼고는
    그 어떤말도 믿어서는 안된다는 진리다..

  • 4 1
    이런경우 한가지만 기억하면된다

    그것은..
    법정에서 위증에대한 처벌감수 선서하고
    판사앞에서 진술한것 빼고는
    그 어떤말도 믿어서는 안된다는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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