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임성근 판사 탄핵 '찬성 44.3%, 반대 45.4%'
판사 탄핵 놓고 여론 다시 두토막
여권의원 161명 발의한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에 대해 국민 사이에서는 찬반 양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는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발의된 다음날인 2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44.3%, 반대 45.4%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0.3%였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40대(찬성 57.7% 반대 39.0%)와 30대(찬성 47.7% 반대 30.8%)로 찬성이 많은 반면, 60대(찬성 37.3% 반대 54.4%), 70세 이상(찬성 35.9% 반대 53.5%), 20대(찬성 34.5% 반대 52.0%)는 반대가 우세했다. 50대는 찬성 48.4%, 반대 44.9%로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 59.9% 반 27.9%), 인천/경기(찬 51.0% 반 44.9%), 부산/울산/경남(찬 42.0% 반 36.8%) 순으로 찬성이 많았다. 그러나 대구/경북(찬 18.1% 반 61.4%), 서울(찬 38.8% 반 51.3%), 대전/세종/충청(찬 46.9% 반 50.8%)에서는 반대가 많았다.
민주당 지지층(찬 74.8% 반 20.4%)은 찬성이, 국민의힘 지지층(찬 10.7% 반 81.3%)에서는 반대가 압도적이었다.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임성근 판사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무기명으로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5%다.
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는 탄핵소추안이 국회에 발의된 다음날인 2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44.3%, 반대 45.4%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10.3%였다.
세대별로 살펴보면 40대(찬성 57.7% 반대 39.0%)와 30대(찬성 47.7% 반대 30.8%)로 찬성이 많은 반면, 60대(찬성 37.3% 반대 54.4%), 70세 이상(찬성 35.9% 반대 53.5%), 20대(찬성 34.5% 반대 52.0%)는 반대가 우세했다. 50대는 찬성 48.4%, 반대 44.9%로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찬 59.9% 반 27.9%), 인천/경기(찬 51.0% 반 44.9%), 부산/울산/경남(찬 42.0% 반 36.8%) 순으로 찬성이 많았다. 그러나 대구/경북(찬 18.1% 반 61.4%), 서울(찬 38.8% 반 51.3%), 대전/세종/충청(찬 46.9% 반 50.8%)에서는 반대가 많았다.
민주당 지지층(찬 74.8% 반 20.4%)은 찬성이, 국민의힘 지지층(찬 10.7% 반 81.3%)에서는 반대가 압도적이었다.
국회는 4일 본회의에서 임성근 판사의 탄핵 소추안 표결을 무기명으로 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응답률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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