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이건희 회장의 올림픽 유산 영원할 것. 조기 게양"
"올림픽 후원하고 올림픽을 전세계에 홍보"
바흐 위원장은 이날 이같이 애도하며 "고인의 올림픽 유산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며, 고인의 별세를 추모하고자 스위스 로잔 IOC 본부의 올림픽 기를 조기로 게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OC는 고 이건희 회장의 약력을 자세히 소개한 뒤 1996년 IOC 위원에 선출돼 문화위원회(1997년), 재정위원회(1998∼1999년)에서 활동하고 2014년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생활 중이던 2017년 IOC 위원직을 자진해서 사퇴한 뒤 명예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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