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라임-옵티 후폭풍, 민주당 32.2% 3.4%p↓
국민의힘은 29.6%, 文대통령 지지율 45.8%
1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23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4%포인트 하락한 32.2%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의힘은 0.7%포인트 상승한 29.6%를 기록, 민주당과의 격차를 오차범위내인 2.6%포인트로 좁혔다.
민주당 지지율은 충청권(13.4%포인트↓)·TK(7.5%포인트↓), 남성(3.5%포인트↓), 20대(10.5%포인트↓)·40대(8.7%포인트↓), 진보층(10.5%포인트↓), 무직(8.1%포인트↓)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국민의힘은 충청권(5.5%포인트↑)·서울(5.2%포인트↑), 20대(6.9%포인트↑)·70대 이상(5.0%포인트↑), 가정주부(4.8%포인트↑)에서 상승했고, 호남(9.8%포인트↓), 30대(4.5%포인트↓), 무직(4.4%포인트↓)에서는 하락했다.
이어 열린민주당 8.9%(2.6%포인트↑), 국민의당 5.9%(0.3%포인트↓), 정의당 5.7%(0.6%포인트↑), 기본소득당 1.3%(0.2%포인트↑), 시대전환 1.0%(0.0%포인트-) 순이었고, 기타정당 1.9%(0.2%포인트↓), 무당층 13.6%였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1.0%포인트 오른 45.8%를, 부정 평가는 1.8%포인트 내린 50.0%로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4.2%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4.4%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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