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 여성 54인 "박근혜 지지"
운송사업자, 연예인들도 지지선언
주요 직능단체 여성 54명이 11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선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박근혜 캠프측은 이들의 지지선언을 전 날부터 예고하며 "한국여성계 대표인사", "여성 지도자"라고 소개했으나, 이들의 세부 명단이 발표된 이 날 대부분의 인사가 직능단체 소속 임원이거나 주요 간부로 밝혀졌다.
이들 직능단체 여성인들은 이 날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후보 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17대 국회에서 여성국회의원이 14%로 다소 향상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여성정치참여율은 아직도 세계 189개국 중 81위에 그치고 있다. 여성정치참여율이 높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정치선진국들은 사회가 투명하고, 양성평등과 사회복지 수준이 높다"고 여성 지도자 선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는 또 "특히 핀란드는 할로넨 대통령이 2000년에 여성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현재 재임에도 성공하여 IT강국, 국민소득 3만불의 복지선진국을 이룩하였다"며 "또한 아일랜드, 칠레 등 6개 나라에서 현재 여성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어 여성대통령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에 "박근혜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시절 위기에서 당을 구했을 뿐 아니라 다수당으로 만들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완승으로 이끄는 강한 정치지도력을 보여주었다"며 "또한 일찍이 청와대에서 경제도약 수업을 받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이다. 우리나라를 복지사회, 깨끗한 정치, 재도약 하는 경제, 양성평등을 구현할 수 있는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우리 여성 지도자"라고 규정한 뒤 "이러한 뜻을 함께 모아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대표 안철진) 관계자 20여 명이 ”성장과 분배의 법칙을 아는 지도자는 박근혜 후보“라면서 ”7만 회원 모두의 뜻을 한 데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사회자 김범수 씨를 비롯해 가수 남일해.설운도.배일도, 탤런트 이경진.전원주, 전 체조국가대표 선수 여홍철, 개그맨 이용식.이영자.황기순 씨 등 예체능계 인사 60여 명도 여의도 한 호텔에서 박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을 가졌다.
남일해 씨는 ”박 전 대표를 좋아하는 예체능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최근 당내 경선과 앞으로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자발적인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직능단체 여성 54명 명단.
강효숙 과천시약사회 분회장
고미지 한국여약사회 회장
고영선 한국재향간호장교회 부회장
고정자 대한미용사회 이사
권혁란 여한의사협회 회장
김건희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전경기도회장
김길자 중앙부인회 울산회장
김동자 강원도여성단체 협의회 전회장
김령자 한국여성정치연맹 부총재
김명희 전문직여성클럽한국연맹 부회장
김소림 대한영양사협회 인천회장
김연진 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권역회장
김영자 한국여성연맹 광주회장
김옥미 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장
김용숙 아줌마는나라의기둥(아나기) 대표
김용애 청수플라워 회장
김정숙 대한어머니회 충남회장
김정회 한국여약사회 국제 이사
김현숙 생활개선중앙회 고문
김현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중앙부회장
김현정 한국꽃문화진흥협회 부이사장
류석연 한국재향여성군인협의회 명예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문난영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민여송 D&C 대표
박정자 대한미용사회 동대문지회장
배경자 한국여성복지연합회 부회장
백옥자 서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설영희 대한미용사회 경북지회장
손정숙 대한영양사협회 사무총장
송순복 대한미용사회 광진구지회장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회장
위성숙 경기도약사회 대외홍보협력정책단장
윤경섭 녹색어머니회 전회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이말영 서울국공립고등학교여교장회 총무
이미숙 대한미용사회 서초구지회장
이순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서울시회장
이정순 대한미용사회 부회장
임정숙 대한미용사회 부회장
임정희 한국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전미혜 색동어머니회 이사장
정영자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전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명예회장
조양민 대한민국미래를이끄는여성모임 회장
주효진 한국보육시설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최돈숙 고향을 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중앙회장
최성희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고문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한명애 전국산업회영양사 회장
한혜련 새마을부녀회 경북회장
홍경자 아줌마는나라의기둥(아나기) 운영위원
홍명자 한국여약사회 이사
황소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박근혜 캠프측은 이들의 지지선언을 전 날부터 예고하며 "한국여성계 대표인사", "여성 지도자"라고 소개했으나, 이들의 세부 명단이 발표된 이 날 대부분의 인사가 직능단체 소속 임원이거나 주요 간부로 밝혀졌다.
이들 직능단체 여성인들은 이 날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후보 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여성 지도자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그 결과 17대 국회에서 여성국회의원이 14%로 다소 향상되었으나 우리나라의 여성정치참여율은 아직도 세계 189개국 중 81위에 그치고 있다. 여성정치참여율이 높은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정치선진국들은 사회가 투명하고, 양성평등과 사회복지 수준이 높다"고 여성 지도자 선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들는 또 "특히 핀란드는 할로넨 대통령이 2000년에 여성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현재 재임에도 성공하여 IT강국, 국민소득 3만불의 복지선진국을 이룩하였다"며 "또한 아일랜드, 칠레 등 6개 나라에서 현재 여성이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있어 여성대통령이 세계적인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에 "박근혜 후보는 한나라당 대표시절 위기에서 당을 구했을 뿐 아니라 다수당으로 만들었으며,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완승으로 이끄는 강한 정치지도력을 보여주었다"며 "또한 일찍이 청와대에서 경제도약 수업을 받은 준비된 대통령 후보이다. 우리나라를 복지사회, 깨끗한 정치, 재도약 하는 경제, 양성평등을 구현할 수 있는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가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우리 여성 지도자"라고 규정한 뒤 "이러한 뜻을 함께 모아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전국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대표 안철진) 관계자 20여 명이 ”성장과 분배의 법칙을 아는 지도자는 박근혜 후보“라면서 ”7만 회원 모두의 뜻을 한 데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사회자 김범수 씨를 비롯해 가수 남일해.설운도.배일도, 탤런트 이경진.전원주, 전 체조국가대표 선수 여홍철, 개그맨 이용식.이영자.황기순 씨 등 예체능계 인사 60여 명도 여의도 한 호텔에서 박 후보를 지지하는 모임을 가졌다.
남일해 씨는 ”박 전 대표를 좋아하는 예체능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최근 당내 경선과 앞으로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자발적인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직능단체 여성 54명 명단.
강효숙 과천시약사회 분회장
고미지 한국여약사회 회장
고영선 한국재향간호장교회 부회장
고정자 대한미용사회 이사
권혁란 여한의사협회 회장
김건희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전경기도회장
김길자 중앙부인회 울산회장
김동자 강원도여성단체 협의회 전회장
김령자 한국여성정치연맹 부총재
김명희 전문직여성클럽한국연맹 부회장
김소림 대한영양사협회 인천회장
김연진 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권역회장
김영자 한국여성연맹 광주회장
김옥미 대한미용사회 강동구지회장
김용숙 아줌마는나라의기둥(아나기) 대표
김용애 청수플라워 회장
김정숙 대한어머니회 충남회장
김정회 한국여약사회 국제 이사
김현숙 생활개선중앙회 고문
김현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중앙부회장
김현정 한국꽃문화진흥협회 부이사장
류석연 한국재향여성군인협의회 명예회장
문경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문난영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장
민여송 D&C 대표
박정자 대한미용사회 동대문지회장
배경자 한국여성복지연합회 부회장
백옥자 서울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설영희 대한미용사회 경북지회장
손정숙 대한영양사협회 사무총장
송순복 대한미용사회 광진구지회장
안승춘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회장
위성숙 경기도약사회 대외홍보협력정책단장
윤경섭 녹색어머니회 전회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이말영 서울국공립고등학교여교장회 총무
이미숙 대한미용사회 서초구지회장
이순자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서울시회장
이정순 대한미용사회 부회장
임정숙 대한미용사회 부회장
임정희 한국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전미혜 색동어머니회 이사장
정영자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전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남명예회장
조양민 대한민국미래를이끄는여성모임 회장
주효진 한국보육시설연합회 비상대책위원장
최돈숙 고향을 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중앙회장
최성희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고문
최영희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
한명애 전국산업회영양사 회장
한혜련 새마을부녀회 경북회장
홍경자 아줌마는나라의기둥(아나기) 운영위원
홍명자 한국여약사회 이사
황소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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