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16% "추석때 고향 방문", 1%만 "여행"
81% "집 떠날 계획 없다", 59% "가족-친지 안 만나겠다"
추석연휴때 고향을 찾겠다는 사람이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에게 추석연휴때 1박 이상 일정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을 물은 결과 '고향 방문만' 계획 중인 사람이 16%, '여행만' 계획 중인 사람은 1%에 그쳤다.
반면에 81%는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한국갤럽>은 "추석맞이 1박 이상 귀향 계획 응답은 2016년 39%였고, 1989년부터 30년 가까이 매 조사에서 30%를 넘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예년의 절반 수준을 밑돌아 코로나19의 위력과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시민의식이 엿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추석 때 떨어져 사는 가족이나 친척을 만날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 38%가 '있다', 59%는 '없다'고 답했으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추석맞이 가족·친척 만남 계획 역시 4년 전 80%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에게 추석연휴때 1박 이상 일정의 고향 방문이나 여행 계획을 물은 결과 '고향 방문만' 계획 중인 사람이 16%, '여행만' 계획 중인 사람은 1%에 그쳤다.
반면에 81%는 1박 이상 집을 떠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한국갤럽>은 "추석맞이 1박 이상 귀향 계획 응답은 2016년 39%였고, 1989년부터 30년 가까이 매 조사에서 30%를 넘었다"며 "그러나 올해는 예년의 절반 수준을 밑돌아 코로나19의 위력과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려는 시민의식이 엿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추석 때 떨어져 사는 가족이나 친척을 만날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 38%가 '있다', 59%는 '없다'고 답했으며 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추석맞이 가족·친척 만남 계획 역시 4년 전 80%의 절반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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