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여야 합의하면 유흥주점-법인택시 지원 검토"
"통신비 지원도 국민 지지 받는 대안 제시하면 고민할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유흥주점, 법인택시기사 지원 등이 빠져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재정당국 또는 향후 여야 심사 과정에서 이 부분을 국민들도 동의하고 여야가 합의한다면 검토해볼 수 있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은 갖는다"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여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무도장과 형평성 문제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형평성 문제, 이런 것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저희가 들여다 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 부분을 심사 과정에서 저희들도 재정당국에 확인을 해봤다"며 "그랬더니 예를 들어서 단란주점은 소위 여성 고용원이 없는 오픈된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유흥주점이나 무도회장 경우 그런 경우가 아니라고 해서 국민정서에 반한 측면과 그 다음에 역대 지원 사례가 없다, 이 논리를 펴더라"고 정부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야당들의 '통신비 2만원 지원' 삭제 요구에 대해선 "심사 과정이라고 하는 게 당연히 그런 것 하라고 그런 것 아니겠나. 저는 야당이 그런 점에서 그런 제가 방금 말씀드린 부분에 맞는 그런 것을 제안해주시면 심사를 해서 저희는 귀를 열고 충분히 검토할 의사가 있다"며 "그런데 자칫 그런 것을 현실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런 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 여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무도장과 형평성 문제나 개인택시와 법인택시의 형평성 문제, 이런 것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저희가 들여다 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 부분을 심사 과정에서 저희들도 재정당국에 확인을 해봤다"며 "그랬더니 예를 들어서 단란주점은 소위 여성 고용원이 없는 오픈된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가능하지만 유흥주점이나 무도회장 경우 그런 경우가 아니라고 해서 국민정서에 반한 측면과 그 다음에 역대 지원 사례가 없다, 이 논리를 펴더라"고 정부의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야당들의 '통신비 2만원 지원' 삭제 요구에 대해선 "심사 과정이라고 하는 게 당연히 그런 것 하라고 그런 것 아니겠나. 저는 야당이 그런 점에서 그런 제가 방금 말씀드린 부분에 맞는 그런 것을 제안해주시면 심사를 해서 저희는 귀를 열고 충분히 검토할 의사가 있다"며 "그런데 자칫 그런 것을 현실적으로 제시하지 못하면서 이런 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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