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8.2% "통신비 2만원 잘못" vs 37.8% "잘한 일"
호남에서만 과반이 지지
<리얼미터> 조사결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10명 중 6명이 "잘못됐다"고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1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8.2%는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37.8%에 그쳤다.
중도층에서 잘못했다는 평가가 67.5%로 가장 많았고, 보수층에서도 64.2%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진보층(56.3%)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3%)에서는 과반수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85.4%)과 무당층(68.3%)에서 모두 '잘못한 일'이란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2.0%)에서만 과반수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1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1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전국민 통신비 2만원 지원'에 대해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8.2%는 '잘못된 일'이라고 답했다.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37.8%에 그쳤다.
중도층에서 잘못했다는 평가가 67.5%로 가장 많았고, 보수층에서도 64.2%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진보층(56.3%)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8.3%)에서는 과반수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지지층(85.4%)과 무당층(68.3%)에서 모두 '잘못한 일'이란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52.0%)에서만 과반수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4％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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