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1% "업무개시 명령 적절" vs 42% "일방적"
3040세대 "적절" vs 20세대 "일방적"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정부 업무개시 명령 발동과 관련, 국민 절반 정도는 ‘적절한 결정’이라고 지지하나 '일방적 결정'이라는 비판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의료계 집단휴진 정부 업무개시 명령 발동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진료 공백 우려 방지 등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는 응답이 51.0%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료계와 충분한 대화 없이 나온 일방적 결정이다’는 응답도 42.0%로 만만치 않았다. ‘잘 모름’은 7.0%였다.
권역별로 광주·전라(적절한 결정 67.9% vs. 일방적 결정 23.4%)와 대전·세종·충청(53.8% vs. 37.2%), 서울(51.2% vs. 42.3%)에서는 ‘적절한 결정’ 응답이 많았다. 반면 대구·경북(38.4% vs. 59.0%)에서는 ‘일방적 결정’이란 응답이 많았다. 경기·인천(49.8% vs. 46.3%)과 부산·울산·경남(46.8% vs.42.4%)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적절한 결정 66.1% vs. 일방적 결정 28.5%)와 30대(59.0% vs. 39.6%)에서는 적절한 결정이란 응답이 더 많았으나, 20대에서는 (39.7% vs.58.0%) 일방적 결정이라는 응답이 많아 대조를 이뤘다. 60대(47.7% vs. 40.7%)와 50대(47.4% vs.41.5%), 70세 이상(44.1% vs. 44.8)에서는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8.7%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의료계 집단휴진 정부 업무개시 명령 발동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진료 공백 우려 방지 등을 고려한 적절한 결정이다’는 응답이 51.0%로 나타났다.
그러나 ‘의료계와 충분한 대화 없이 나온 일방적 결정이다’는 응답도 42.0%로 만만치 않았다. ‘잘 모름’은 7.0%였다.
권역별로 광주·전라(적절한 결정 67.9% vs. 일방적 결정 23.4%)와 대전·세종·충청(53.8% vs. 37.2%), 서울(51.2% vs. 42.3%)에서는 ‘적절한 결정’ 응답이 많았다. 반면 대구·경북(38.4% vs. 59.0%)에서는 ‘일방적 결정’이란 응답이 많았다. 경기·인천(49.8% vs. 46.3%)과 부산·울산·경남(46.8% vs.42.4%)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적절한 결정 66.1% vs. 일방적 결정 28.5%)와 30대(59.0% vs. 39.6%)에서는 적절한 결정이란 응답이 더 많았으나, 20대에서는 (39.7% vs.58.0%) 일방적 결정이라는 응답이 많아 대조를 이뤘다. 60대(47.7% vs. 40.7%)와 50대(47.4% vs.41.5%), 70세 이상(44.1% vs. 44.8)에서는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8.7%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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