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8%p 급등한 47%
민주당도 6%p 동반급등한 39%
2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8%포인트 급등한 4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8%포인트 하락한 45%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서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41%/46%, 30대 56%/37%, 40대 58%/37%, 50대 45%/49%, 60대+ 38%/53%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 상승폭은 성향 진보층(63%→77%), 30대(43%→56%), 남성(37%→43%)보다 여성(40%→50%) 등에서 상대적으로 컸다.
<한국갤럽>은 "이는 지난 주말 사이 수도권 교회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방역 성공 여부에 관심과 기대가 실린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9%로, 전주보다 6%포인트 동반 급등했다.
반면에 미래통합당은 4%포인트 하락한 23%로, 민주당과의 격차가 다시 두자릿 수로 크게 벌어졌다.
이어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 정의당 7%,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다.
민주당 대표 경선 후보 3인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후보명 순서 로테이션) '이낙연' 48%, '김부겸' 15%, '박주민' 8% 순이며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민주당 지지층(385명)에서만 보면 이낙연이 71%로 독보적 지지를 받았고, 김부겸과 박주민은 각각 10% 내외로 비슷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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