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교도 "안익태, 박정희, 백선엽 파묘해야"
"친일청산 하자는데 발끈하는 집단은 미래통합당 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도 18일 "안익태와 박정희, 백선엽은 모두 명백한 친일행위가 확인된 반민족행위자들이다. 친일이 확실한 사람들의 파묘를 다룬 ‘국립묘지법 개정안’, 그들의 서훈 취소를 다룬 ‘상훈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하여 입법으로 말하자"며 파묘에 찬성하고 나섰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원웅 독립회장 기념사 논란에 대해 "무엇 하나 틀린 말 없는 기념사가 이토록 논쟁이 되는 것조차 세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자연스럽게 조금 일제에 복무하게 된 것을 친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이고 명백한 친일행위를 친일이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친일을 청산하자는 데에 대체 어떤 국민이 반대한다는 말인가? 친일청산을 하자는데 발끈하는 집단은 대한민국에 미래통합당뿐"이라고 통합당을 비난했다.
그는 "특히 176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마음을 먹으면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의당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다. 부디 여야가 힘을 합쳐 상식을 바로 세우는 국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국립묘지법 개정안과 상훈법 개정안 처리 강행을 주문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원웅 독립회장 기념사 논란에 대해 "무엇 하나 틀린 말 없는 기념사가 이토록 논쟁이 되는 것조차 세계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자연스럽게 조금 일제에 복무하게 된 것을 친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적극적이고 구체적이고 명백한 친일행위를 친일이라고 말하는 것"이라며 "이러한 친일을 청산하자는 데에 대체 어떤 국민이 반대한다는 말인가? 친일청산을 하자는데 발끈하는 집단은 대한민국에 미래통합당뿐"이라고 통합당을 비난했다.
그는 "특히 176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이 마음을 먹으면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의당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다. 부디 여야가 힘을 합쳐 상식을 바로 세우는 국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국립묘지법 개정안과 상훈법 개정안 처리 강행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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