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15일 집회 '한국은행 앞'에서 '서울구치소'로 변경
서울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 서울 도심집회 취소
우리공화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5일 한국은행 앞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태극기집회를 취소하고, 대신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중인 서울구치소 앞에서 갖기로 했다.
우리공화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교회에서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강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하고, 집회 강행 시 구상권을 청구한다 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8·15 집회에 대해 엄중 처벌을 지시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8·15 집회 강행 시, 우리공화당 당원들 및 당 전체에 발생할 신체적, 법적 피해가 명백한 것으로 판단해 우리공화당은 8·15 집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대신 이들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서 고 육영수 여사 46주기 추모 참배를 하고, 한국은행 앞에서는 정오에 기자회견만 한 뒤 오후 4시에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집회를 갖기로 했다.
우리공화당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일부 교회에서 13명의 환자가 발생해 강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하고, 집회 강행 시 구상권을 청구한다 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는 8·15 집회에 대해 엄중 처벌을 지시한 상태"라며 "이런 상황에서 8·15 집회 강행 시, 우리공화당 당원들 및 당 전체에 발생할 신체적, 법적 피해가 명백한 것으로 판단해 우리공화당은 8·15 집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 대신 이들은 15일 오전 9시 30분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대통령 묘역에서 고 육영수 여사 46주기 추모 참배를 하고, 한국은행 앞에서는 정오에 기자회견만 한 뒤 오후 4시에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집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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