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문의원들 "지지율 역전, 답답하고 마음 무거워. 반성하겠다"
"우리 당에 보내는 국민의 경고", 충격과 당혹
더불어민주당 친문 의원들은 13일 <리얼미터> 조사에서 자당 지지율이 미래통합당에 역전 당한 데 대해 충격과 당혹감을 숨기지 못했다.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지지율 하락을 보며 당의 혁신과 미래를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전당대회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는 분명 우리 당에 보내는 국민들의 경고"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당원과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이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는 역할을 맡았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미진했습니다"라며 "저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며, 반성합니다. 달라지겠습니다. 당이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창구를 늘려 가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용민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지율 역전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무겁게 받아들입니다"라면서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와 경고에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문제부터 수해복구, 코로나 이후 경제문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의 문제 등 우리 앞에 산적한 과제들이 있습니다"라며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고 국민들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묵묵히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남국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역전되었습니다"라며 "최근 가깝게 붙어가는 지지율을 보면서 계속 걱정을 했습니다. 역전된 지지율을 보니까 참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민심을 무섭게 생각하고, 당원과 국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겠습니다"라며 "또 이번에 개혁으로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중하게 좀 더 세심하게 살피면서 가겠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박주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지지율 하락을 보며 당의 혁신과 미래를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전당대회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는 분명 우리 당에 보내는 국민들의 경고"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당원과 소통하고 국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당이 국민들을 직접 설득하는 역할을 맡았어야 했는데, 결과적으로 미진했습니다"라며 "저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통감하며, 반성합니다. 달라지겠습니다. 당이 국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창구를 늘려 가겠습니다"라고 했다.
김용민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지지율 역전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무겁게 받아들입니다"라면서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와 경고에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자세를 낮췄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동산 문제부터 수해복구, 코로나 이후 경제문제,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의 문제 등 우리 앞에 산적한 과제들이 있습니다"라며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고 국민들 삶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하나하나 묵묵히 해결해 나가는 데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남국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역전되었습니다"라며 "최근 가깝게 붙어가는 지지율을 보면서 계속 걱정을 했습니다. 역전된 지지율을 보니까 참 답답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민심을 무섭게 생각하고, 당원과 국민과 진심으로 소통하겠습니다"라며 "또 이번에 개혁으로 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중하게 좀 더 세심하게 살피면서 가겠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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