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이낙연 25.6%, 이재명 19.6%, 윤석열 13.8%
이낙연 하락세, 이재명-윤석열 상승세로 격차 줄어
4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일~31일 닷새간 전국 성인 2천560먕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월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낙연 의원은 한달 전보다 5.2%포인트 하락한 25.6%로, 석달 연속 하락하며 20%대 중반까지 내려갔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전달보다 4.0%포인트 상승한 19.6%로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하며 2위를 유지했다 .
지난 달 새롭게 포함된 윤석열 검찰총장도 전달보다 3.7%포인트 상승한 13.8%를 기록하며 상승행진을 이어갔다.윤 총장은 수도권과 PK, TK, 50대와 70세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가정주부와 사무직, 자영업, 무직 등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어 홍준표(5.8%), 안철수(4.9%), 오세훈(4.3%), 황교안(4.0%), 유승민(2.5%), 원희룡( 2.3%), 추미애 (2.1%), 김부겸 (1.9%), 임종석(1.8%), 심상정(1.7%), 김경수(1.2%) 등의 순이었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 · 이재명 · 추미애 · 김부겸 · 임종석 · 심상정 · 김경수)의 선호도 합계는 2.4%포인트 내린 53.9%,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 · 홍준표 · 안철수 · 오세훈 · 황교안 · 유승민 · 원희룡)은 4.0%포인트 오른 37.6%로, 양 진영간 격차는 22.7%포인트에서 16.3%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 전화면접 및 무선(70%)· 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4.6%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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