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진영도 ‘후보단일화’ 논의 시작
민노당-사회당, 7월 중 회동 예정
민주노동당과 한국사회당이 진보진영의 선거연합을 위한 양당 대표회담을 추진하고 있어 진보정당과 시민사회세력을 아우르는 ‘진보진영 연석회의’ 논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사회당은 6일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가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에게 ‘진보진영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연대 틀’ 구성을 위한 양당 대표회담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회당의 이날 제안은 앞서 6월 18일 문 대표가 진보진영 총단결과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진보진영 연석회의’를 정치권에 제안한 것에 대한 화답의 성격이다.
당시 문 대표는 “사소한 차이를 인정하고 통 큰 단결만이 진보를 갈망하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 화답하는 길”이라며 “연합 대상과 방법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있겠지만 민주노동당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당은 이와 관련 지난 6월 20일과 7월 1일, 각각 상임집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양당 대표회담 및 진보혁신회의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사회당은 이날 민노당에 보낸 제안문에서 문성현 대표에게 "민주노동당의 진보대연합을 위한 진보진영 연석회의의 제안 취지에 대해 양당 대표회담을 통해 책임 있게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 또한 양당 대표회담을 통해 진보정치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연대 틀의 구성에 관한 생각을 책임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당은 이날 오후 실무진 접촉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이달 중순 쯤 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 논의는 사실상 단일후보로 나섰던 지난 1997년 국민승리21의 권영길 후보 이후 대선 때마다 거론됐지만 지난 2002년 대선에서는 사회당과 민노당이 각각 후보를 내세우는 등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사회당은 6일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가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에게 ‘진보진영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연대 틀’ 구성을 위한 양당 대표회담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회당의 이날 제안은 앞서 6월 18일 문 대표가 진보진영 총단결과 대선후보 단일화를 위한 ‘진보진영 연석회의’를 정치권에 제안한 것에 대한 화답의 성격이다.
당시 문 대표는 “사소한 차이를 인정하고 통 큰 단결만이 진보를 갈망하는 노동자, 농민, 서민들에게 화답하는 길”이라며 “연합 대상과 방법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있겠지만 민주노동당은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당은 이와 관련 지난 6월 20일과 7월 1일, 각각 상임집행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열어 양당 대표회담 및 진보혁신회의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사회당은 이날 민노당에 보낸 제안문에서 문성현 대표에게 "민주노동당의 진보대연합을 위한 진보진영 연석회의의 제안 취지에 대해 양당 대표회담을 통해 책임 있게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금민 한국사회당 대표 또한 양당 대표회담을 통해 진보정치의 혁신과 재편을 위한 연대 틀의 구성에 관한 생각을 책임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당은 이날 오후 실무진 접촉을 통해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들어갔으며 이르면 이달 중순 쯤 회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 논의는 사실상 단일후보로 나섰던 지난 1997년 국민승리21의 권영길 후보 이후 대선 때마다 거론됐지만 지난 2002년 대선에서는 사회당과 민노당이 각각 후보를 내세우는 등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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