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60만명, 확진자 1천400만명 넘어
미국-인도-브라질-남아공 '통제불능' 상태로 확산
전세계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천400만명, 누적사망자가 60만명을 넘어섰다. 시간이 흐를수록 진정되기는커녕 더욱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맹위를 떨치는 양상이다.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현재 누적확진자는 1천420만명, 누적사망자는 6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확진자가 1천4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3일 1천300만명을 돌파한 이래 닷새만으로, 최단기간내 100만명이 늘어났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16일 24만9천여명, 17일 24만여명 등 최근 이틀간 24만명씩 폭증하며 가공스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신규확진자가 17일 7만5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통제 불능 상태로 확산되며 누적 확진자가 380만명에 육박하고, 매일같이 1천명 전후가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14만명을 넘어선 게 결정적이다.
아울러 인구가 13억8천만명에 달하는 세계 제2의 인구대국 인도에서 17일 3만4천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신규 확진에서 브라질을 앞서며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도 코로나 팬데믹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인도는 빈곤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의료 수준도 열악해 향후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다가 브라질은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남아공 역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명을 넘어서면서 아프리카 전역으로의 확산 우려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팬데믹이 통제불능 상태에 빠져들면서 미국에서 다시 셧다운하는 지자체들이 잇따르는 등 세계경제 타격이 점점 커지는 양상이어서, 코로나 쇼크가 글로벌 공황적 위기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시간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현재 누적확진자는 1천420만명, 누적사망자는 60만명을 돌파했다.
누적확진자가 1천4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지난 13일 1천300만명을 돌파한 이래 닷새만으로, 최단기간내 100만명이 늘어났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16일 24만9천여명, 17일 24만여명 등 최근 이틀간 24만명씩 폭증하며 가공스런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신규확진자가 17일 7만5천명에 육박할 정도로 통제 불능 상태로 확산되며 누적 확진자가 380만명에 육박하고, 매일같이 1천명 전후가 사망하면서 누적 사망자도 14만명을 넘어선 게 결정적이다.
아울러 인구가 13억8천만명에 달하는 세계 제2의 인구대국 인도에서 17일 3만4천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신규 확진에서 브라질을 앞서며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것도 코로나 팬데믹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인도는 빈곤층이 다수를 차지하고 의료 수준도 열악해 향후 더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다가 브라질은 누적 확진자가 200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으며, 남아공 역시 신규 확진자가 1만3천명을 넘어서면서 아프리카 전역으로의 확산 우려도 키우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 팬데믹이 통제불능 상태에 빠져들면서 미국에서 다시 셧다운하는 지자체들이 잇따르는 등 세계경제 타격이 점점 커지는 양상이어서, 코로나 쇼크가 글로벌 공황적 위기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걱정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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