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20대-여성, 文대통령 지지 대거철회
민주당 38%, 통합당 21%, 무당층 27%
1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4~16일 사흘간 18세 이상 전국 성인 1천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46%로 나타났다.
이는 7주 연속 하락이자, 3월 첫째주(44%)이래 최저치다. 5월 첫째주 71%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25%포인트나 폭락한 수치다.
부정평가도 1%포인트 하락한 43%였으며, '의견 유보(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7%)'는 전주보다 2%포인트 늘어난 12%를 기록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6%/42%, 30대 53%/39%, 40대 59%/35%, 50대 46%/46%, 60대+ 39%/48%다.
전반적인 평가는 지난주와 비슷하지만,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여성(50%→44%)과 20대(46%→36%)에서 낙폭이 컸다. 40대 지지율도 전주 62%에서 금주 59%로 낮아지며 60%선이 무너졌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평가가 크게 앞섰다(긍정 27%, 부정 46%).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2%포인트 하락한 38%로, 1주만에 다시 40%선이 무너졌다.
미래통합당은 1%포인트 높아진 21%였으며, 이어 정의당 7%,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1%포인트 늘어난 27%였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5%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총 통화 7,041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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