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심상정, 초선의원들 용기를 '잘못'으로 전락시켜"
"정의는 사라지고 민주당 2중대 자처하며 정치적 계산만 남아"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류호정, 장혜영 의원이 고 박원순 시장 조문을 거부한 데 대해 '추모 감정에 상처를 드렸다면 대표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대체 무엇을 사과한단 말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심 대표는) '저는 조문하고 명복을 빌었다'는 민주당을 향한 변명과 함께 '정의당이 단단해지고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궤변도 늘어놓았다”며 "초선 의원들의 올바른 생각과 용기를 ‘사과’를 통해 ‘잘못’으로 전락시키는 심 대표의 행동을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꼬집었다.
그는 "지난 해 조국 사태에서 국민들의 분노를 외면하고,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사리사욕에 따라 날치기했던 정의당”이라며 "어느새 ‘정의’는 사라지고 민주당 2중대를 자처하며 정치적 ‘계산’만이 남아있는 정의당의 씁쓸한 모습을 21대 국회에서도 우리는 또 다시 보고 있다”고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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