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3.5% "다주택자 종부세 인상 찬성 vs 41.4% "반대"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반 팽팽
<리얼미터> 조사 결과, 국민 절반 이상은 다주택자나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게 종합부동산세를 대폭 인상하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응답이 53.5%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1.4%였으며 ‘잘 모름’은 5.1%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찬성 59.0% vs. 반대 39.0%)과 광주·전라(58.3% vs. 36.8%), 경기·인천(54.8% vs. 42.3%), 대구·경북(50.0% vs. 41.3%)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찬성’ 응답이 40대에서 65.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와 50대에서도 찬성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반면 30대와 60대, 70세 이상에서는 찬성과 반대 응답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다주택자 종부세 강화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 응답이 53.5%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1.4%였으며 ‘잘 모름’은 5.1%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찬성 59.0% vs. 반대 39.0%)과 광주·전라(58.3% vs. 36.8%), 경기·인천(54.8% vs. 42.3%), 대구·경북(50.0% vs. 41.3%)에서 ‘찬성’ 응답이 많았다. 서울과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찬반이 팽팽했다.
연령대별로는 ‘찬성’ 응답이 40대에서 65.4%로 가장 많았으며, 20대와 50대에서도 찬성한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다. 반면 30대와 60대, 70세 이상에서는 찬성과 반대 응답이 팽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5.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